(사진출처=율희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율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한 영상에서 악플러들을 상대로 소송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율희는 "이렇게 마음먹게 된 계기는 워낙 많은 분들께 저를 보여주는 직업이다 보니까 다양한 여러 의견들이 있다는 것은 항상 활동하며 그냥 안고 갔던 것 같다. 이번에도 사실 이런저런 악플을 좀 많이 보면서 어느 정도 공격적인 말들 쓰실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고 지내오려고 하다가 제가 가만히 있고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도가 심해지더라. 그래서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행보나 활동에 대해서 마음에 안 드실 수 있다. 그런 악플보다는 정말 인신공격이나 성희롱이나 이런 것들을 같이 하는 흔히 말하는 무지성 악플들은 선처 없이 법으로 혼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사 메일로 많은 분들이 신고를 해주셨다. 직접적으로 오는 메시지들도 많아서 그런 것들도 해서 혼쭐 내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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