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담노마 토크 콘서트./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5일 도교육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4년 청소년 흡연·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예방 ‘노담노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과 교사가 흡연·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유해 약물 예방 교육을 펼치고자 마련했다.
식전행사에서는 흡연 예방 금연 실천 놀이터, 플래시몹(전주평화중), 신나는 댄스(이리남성여중) 등이 선보였다.
본 행사는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과 함께하는 전문가 토크 ‘흡연 예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학생, 교사,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유해 약물사용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솔직토론 △가수 남태현과 함께하는 유해약물 예방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태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회복과 재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노담노마 토크콘서트가 흡연 및 마약 예방에 대한 청소년의 현실적인 생각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유해 약물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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