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 행정복지센터(왼쪽 정동호지곡면장)에 각 1천만원 상당의 쌀과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사진제공=현대트랜시스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현대트랜시스는 생산시설이 위치한 서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 (왼쪽 안민수성연면장)1천만원 상당의 쌀과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사진.제공=현대트랜시스 |
현대트랜시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산시 성연면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천만원 상당의 쌀과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총 4천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을 서산공장 인근 지역마을에 전달했다.
특히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사회에 전달한 20Kg쌀 400포는 현대트랜시스 서산공장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쌀로,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농민과 취약계층을 함께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8일과 15일에도 성연면, 지곡면의 농가에서 재배한 무, 배추, 고춧가루 등 농산물을 구입해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후원했다. 행사에서 준비한 김치는 소외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에 안민수 성연면장과 정동호 지곡면장은 “매년 이어지는 현대트랜시스의 나눔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현대트랜시스가 기탁한 소중한 성금과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현대트랜시스 비즈니스지원실장 심익수 상무는 “이번 나눔을 통해 서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트랜시스는 앞으로도 서산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통합 출범이후 서산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7월, 서산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보행차를 지원하는 ‘희망출동 1365’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
앞선 6월에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승합차 1대, 서산시니어클럽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하여,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훈련,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에 사용 중이다.
현대트랜시스는 다가오는 12월 사랑의 열매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인근마을의 학교에 장학금 전달과 서산시 집중모금캠페인,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후원 등을 연말까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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