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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치매안심센터, 고령자 디지털 격차 해소 맞춤형 디지털 윤리 교육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24-11-28 14:40

고령자 디지털 격차 해소 맞춤형 디지털 윤리 교육./사진제공=김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 치매환자 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에게 올바른 정보 활용과 디지털 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디지털 윤리 교육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초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고령자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금융사기(피싱), 개인정보 유출 등 어르신들이 특히 취약한 디지털 범죄 사례를 이해하고 예방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및 정보 비판 능력 강화는 인지 능력 유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게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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