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남아산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충남아산이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지난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대구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충남아산은 박대훈, 강민규, 김승호, 박세직, 주닝요, 황기욱, 김주성, 이은범, 최희원, 강준혁, 신송훈이 선발로 나섰다.
대구는 세징야, 에드가, 고재현, 홍철, 요시노, 황재원, 장성원, 고명석, 카이오, 김진혁, 오승훈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3분 세징야가 찔러준 공을 고재현이 크로스로 연결했으나 에드가가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11분 충남아산의 역습 상황 김주성이 찔러준 공을 박대훈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충남아산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4분 충남아산의 코너킥 상황 강민규가 머리로 넘겨준 공을 주닝요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전반 34분 장성원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0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에드가가 발리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전반 44분 충남아산의 역습 상황 박세직이 찔러준 공을 강민규가 컷백으로 연결했고 박대훈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3-0이 됐다.
전반 46분 황재원의 크로스를 고재현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3-1이 됐다.
후반 4분 주닝요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에 맞았다.
후반 23분 주닝요의 패스를 받은 데니손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4-1이 됐다.
후반 41분 세징야가 먼거리에서 날린 슈팅이 수비 맞고 들어가면서 4-2가 됐다.
후반 49분 황재원의 크로스를 세징야가 받아 슈팅을 날렸는데 수비 맞고 들어가면서 4-3이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4-3으로 충남아산이 승리를 거뒀다.
한편, 2차전은 오는 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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