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앙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제공=한남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인공지능시대, 인문학과의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남대 중앙도서관은 28일 오후 4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과학과사람들’ 원종우 대표를 초청해 ‘기계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인간과 사회’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원종우 대표는 팟캐스트와 유튜브 채널 ‘과학하고 앉아있네’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어준의 뉴스공장’ 과학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원 대표는 ‘태양계 연대기’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기계속의 유령’ 등 과학 관련 작품들을 저술해왔다.
강연과 함께 독서토론도 진행했다. 원 대표의 저서인 ‘기계 속의 유령’에 대해 참석자들과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정혜신 명예교수가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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