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예방 관리 교육./사진제공=남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최근 관내 24개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관내 보건교사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11월 28일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집단 감염병에 대한 예방 관리를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이주형 단장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학교 내 집단 감염병 발생 예방 및 관리 방안과 감염병 집단발생시 각 기관의 역할과 수행해야 할 과제 등을 발생 사례별 분석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였다.
남원시보건소는 이 교육을 통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보건교사와 영양교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관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학교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보건교사와 영양교사가 교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학교가 보다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822as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