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는 12월 20일까지 3주간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실시된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 2회 사회복지시설 필수 안전점검 항목인 급식위생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이행 조치를 지시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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