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2024년 제12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주은수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에게 총 28개의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내역은 울산광역시장 표창 7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3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 5명, 공로상 5명, 청년 사회복지사상 3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복지제도가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제도의 틈새로 인해 발생하는 사각지대가 있다”라며, “이러한 틈새를 채우는 것이 바로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들이 더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과 권익 옹호를 위해 2002년 5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회원은 약 2,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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