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 듣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사진제공=충남신용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11월 27일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지역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대표자 및 (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효열)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소행 이사장의 현장중심, 고객중심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충남신보의 경영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CETI컴퓨터학원 박기현 원장과 한결가치칼국수의 김보람 대표를 만나 소상공인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단 경영지도 사업 지원 내용에 대하여 소통하며, 사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CETI컴퓨터학원 박기현 원장은 “재단의 멘토로 활동하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저 또한 배우는 것이 많다.”며, “시간이 되지 않아 교육을 듣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동영상 교육이 추가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건의했다.
한결가치칼국수의 김보람 대표는 “매출이 현금으로 입금되는 주거래은행도 자금이 필요한 때 요청하면 모두 거절되어 어려움을 겪던 중 재단의 기업형 육성 패키지 지원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재단의 지원 프로그램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조소행 이사장은“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과 강태희 상임이사는 (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 김효열 회장 및 최미숙 부회장을 만나 지역 소상공인 경제 상황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시행하고 충청남도 소상공인 정책지원 강화를 위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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