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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WKBL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우리은행 김단비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flex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단비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총 96표 중 76표를 얻어 MVP에 선정됐다.
김단비가 라운드 MVP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또한 지난 1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MVP로 뽑혔다.
2위는 14표의 삼성생명 이해란, 3위는 6표의 삼성생명 배혜윤이 자리했다.
김단비는 2라운드에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8분 11초를 뛰며 21.0득점, 9.8리바운드, 4.0어시스트, 1.4스틸, 1.8블록슛을 기록했다.
MVP로 선정된 김단비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MIP로는 삼성생명의 키아나 스미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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