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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엔터 측, "더보이즈 상표권에 수십억 요구? 사실 아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12-05 00:11

(사진출처=더보이즈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IST엔터테인먼트가 과도한 상표권 값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IST엔터테민먼트가 원헌드레드에게 수십억원의 상표권값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전해진 것과 달리 당사는 '더보이즈 멤버 11인' 전원에게 상표권 무상 사용 권리를 제공키로 하고, 이미 그 뜻을 멤버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멤버 11인이 동의하는 그 어떠한 활동(유닛 및 개인 활동 등)에서도 상표권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아가 아직 전속계약이 6개월 가량 남아 있는 한 멤버에 대해서도 새로운 기획사에서의 활동을 지지하는 마음으로 남은 전속계약 기간에 상관 없이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키로 하고, 그 의사를 이미 해당 멤버에게 전했다. 당사가 상표 무상 사용권을 새로운 소속사가 아닌 '팀의 주체'인 멤버 당사자들에게 제공코자 하였던 것은 향후 멤버들과 팬들의 더욱 깊고 원활한 만남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당사의 고민에 따른 결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도한 상표권 값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는 전언과 ‘새로운 회사 측에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요구를 했다’는 전언 역시 사실과 다르다. 당사는 오히려 상표권과 관련하여 열린 자세로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는 입장이었고, 원활한 인수 인계를 위해 원론적이고 통상적인 이야기만 일부 나눴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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