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더보이즈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팀명을 그대로 쓰게 됐다.
원헌드레드는 "IST엔터테인먼트와의 만남을 통해 '더보이즈' 상표권 사용 및 3가지 협의안에 대하여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서운했던 감정을 풀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끝에 당사와 IST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 멤버들과 더비 팬분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합의를 마쳤다. 열린 마음으로 협의에 응해주신 IST엔터테인먼트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더보이즈와 더비 팬분들에게 잠시나마 불편한 시간을 보내게 해 드린 점 송구하게 생각하며, 원헌드레드는 그동안 쌓아 온 '더보이즈'라는 아티스트들의 기량이 더욱더 발전하고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더보이즈가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전·현 소속사가 더보이즈 상표권과 관련해 입장 차를 보이며 갈등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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