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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포천시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와 관련된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홍보대사 임영웅의 해촉과 관련된 검토는 이뤄진 적 없으며, 포천시가 해촉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기사는 오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언론사에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보도기사를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DM이 공개됐다.
A씨는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B씨에게 "이 시국에 뭐하냐"라고 물었고 B씨는 "뭐요"라고 답했다.
이에 A씨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라고 말하자 B씨는 "제가 정치인이냐. 목소리를 왜 내냐."라고 답했다.
이후 해당 DM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포천시가 임영웅의 홍보대사 해촉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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