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아영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기부에 동참했다.
신아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연말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희망찬 새해라고 하기엔 여전히 현장에는 많은 위로가 필요하다고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꼭 큰 목표만 목표가 아니듯이 큰 금액이 아니어도 의미 있는 기부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다른 분들이 쾌척한 금액에 비하면 너무 약소하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혹시 저처럼,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하고 망설였던 분들 천원단위부터 가능하고, 절차도 간편하더라."라며 "새해에는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2025년 회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29일 전라남도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항공기가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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