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인재 양성 및 학업활동설계 워크숍’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과 교수학습개발센터는 10일까지 5일간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재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 우수인재 양성 인텐시브 적응형 교육 프로그램 및 2024학년도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활동설계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대학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와 ‘로컬혁신크리에이터’라는 특성화 분야에 속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퍼즐랩 권오상 대표의 ‘마을 빈 집과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커뮤니티기반관광’ 특강, ㈜트위니 천영석 대표의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의 창업과 성장’ 특강, 그리고 외부 기업체 현장 견학 등을 포함한 ‘특성화 우수인재 양성 인텐시브 적응형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역 정주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지식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활동설계 워크숍’은 대전대의 특성화 융합교육과정인 D-SPEC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성공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기업 분석, 직무 분석 특강과 다양한 팀 활동 및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역량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빈 대학혁신사업단장(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특강과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견문을 넓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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