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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마정초, 양화중 빛나는 마지막 졸업식 실시/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
부여 양화중학교와 마정초등학교가 각각 8일과 9일, 2024학년도를 끝으로 빛나는 마지막 졸업식을 진행하였다.
마정초등학교와 양화중학교 졸업식은 2024학년도 졸업생을 끝으로 2025학년부터는 폐교가 되는 학교로 이번 졸업식이 기쁨과 아쉬움도 함께하는 의미가 매우 큰 졸업식이 되었다.
이번 졸업을 맞이한 졸업생 김00은 ‘오늘 졸업을 하는 마음은 매우 기쁘기도 하고, 내가 즐겁게 생활했던 학교가 없어진다는 것에 서운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꿈을 위해 다른 학교에서도 노력하며 꿈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정초등학교와 양화중학교가 부여의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이 미래를 열고 꿈을 펼쳐 한 명 한 명 세상으로 나아가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라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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