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소유한 저택도 산불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LA 시내 고급 주택지인 베벌리힐스에 있는 박찬호의 자택이 LA 산불로 전소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
박찬호는 아내, 세 딸과 함께 집에서 빠져나와 인근 호텔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가족 중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박찬호의 지인은 전했다.
박찬호/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 이번 LA 산불로 현재 사망자 수가 10명으로 늘어났고, 18만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5000채가 넘는 주택과 건물이 불에 탔으며 재산 피해가 2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