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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름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과 남자친구 A씨가 팬 등 지인들로부터 3천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달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이아름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팬 등 지인 3명으로부터 3700만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이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잇따라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검찰은 A씨가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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