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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화폐 예산 확대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강태진기자 송고시간 2025-01-23 00:13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강태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역화폐 예산 확대로 골목경제를 살려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국 예상했던 비상계엄 청구서가 우리 국민들 앞에 떨어졌다. '외상값을 갚게 될 것이다'라는 외신들의 지적이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계엄 충격으로 실질 GDP가 6조 3천억 원이 증발했다고 한다. 가구당 약 50만 원 정도씩 해당이 된다. 우리 경제가 심각한 비상상황이 되었음을 증명한다. 굳이 통계를 인용하지 않아도 소상공인, 직장인, 주부, 청년, 노인, 우리 국민들 누구 하나 고통스럽지 않은 사람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제에 가장 큰 적은 불확실성이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멈춰버린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 지역화폐 예산 확대로 골목경제를 살리고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우리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 지원법으로 민생 악화로 가장 먼저 거리에 가장자리로 내몰린 우리 어려운 사람들의 삶을 보듬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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