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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취약계층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원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5-02-05 13:02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빈틈 없는 지원 강화 사례 공유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목포교육영재교육원 글빛마루에서 학교-유관기관-교육지원청이 상급학교로 진학는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위한 사례공유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지난 3일과 4일 목포교육영재교육원 글빛마루에서 학교-유관기관-교육지원청이 상급학교로 진학는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위한 사례공유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정보를 보호된 범위 내에서 공유해 기존 지원을 받던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과 동시에 지원이 중단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기 초부터 학생들의 욕구와 필요를 신속하게 파악해 적절한 지원을 바탕으로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안정적 지원과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사례공유에 참석한 목포하당중 강은정 교육복지사는 “취약계층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유관기관과의 사례공유 및 협력을 통해 학기 초부터 학생들을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서는 목포교육지원청의 사례공유 협력체계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 될 우수모델로 선정하기도 했다.
 
정덕원 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은 학업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며 학교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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