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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 기관에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5-02-14 10:01

행복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행복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에서 데이터기반행정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것이다. 행복청은 중앙행정기관 평균 85.2점을 크게 웃도는 94.5점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행복청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기관 내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복도시 홍보곡 제작 캠페인 실시 ▲공유데이터 개방 확대 ▲우수기관 간담회를 통한 관계기관과의 협업 강화 등 참신한 시도와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행복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포그래픽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접근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데이터기반행정 완성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정책 개선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복도시 관련 데이터 분석 과제도 추가로 발굴해 나간다.
 
박상옥 기획조정관은 “도시건설 분야는 정책 결정과 운영 과정에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이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복도시를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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