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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구JC,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식기자 송고시간 2025-03-10 12:11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지자체, 사회단체도 함께 힘모아
▲광주유스퀘어터미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첨단 포플레이 사잇길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사진=김형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형식 기자]
광주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전영주)와 산하 10개 로컬청년회의소(JC)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AI 발전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의 대표적인 장소인 ▲광주유스퀘어터미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첨단 포플레이 사잇길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캠페인은 오후 1시 30분, 광주유스퀘어터미널에서 남광주청년회의소(회장 오정훈)와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이석우) 주관으로 시작 됐으며 광산구, 동구, 남구, 서구, 북구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광주지구JC 전영주 지구회장과 임원진도 함께하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광주지구청년회의소와 산하 10개 로컬청년회의소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AI 발전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김형식 기자)

 
이어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동광주, 광주금호, 광주하남, 광주여자, 중광주청년회의소가 동구청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 양성평등 아동과, 양성평등 친화팀과 함께 충장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불법 카메라 탐지카드와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한, 하이트진로 광주 특판지점의 협찬을 받아 핸드크림과 볼펜을 함께 전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 첨단 포플레이 사잇길에서는 북광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게임과 함께하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이 열렸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구 게임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광주지구JC 전영주 지구회장은 행사 종료 후 인사말을 통해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하면서 개인의 인격과 존엄성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서 한국JC의 대대적인 캠페인에 동참했고, 전국 15개 지구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광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지구JC는 지역사회개발을 모토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owing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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