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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온양농협과 후원 협약 “7년 연속 함께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5-03-13 00:00

(사진제공=충남아산프로축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충남아산FC와 온양농협이 7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준일)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온양농협 본점에서 온양농협(조합장 백성현)과 2025년도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아산FC와 온양농협은 창단부터 함께 해오며 7년 연속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온양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합원이 행복한 1등 농협으로의 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3,300여 조합원이 함께하는 자산규모 1조2천5백억원에 달하는 아산시 대표 농협이다. 지난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수상한 온양농협은 매년 후원 협약을 통하여 조합원이 직접 생산하고 온양농협에서 가공한 밥맛 좋은 온양그린햇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아산FC 박성관 단장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7년 동안 함께해 주신 온양농협 백성현 조합장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온양농협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충남아산FC가 함께 아산 시민들과 지역 사회에 K리그1 승격의 환희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온양농협 백성현 조합장은 “충남아산FC와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온양농협은 지난해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농협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아산시민과 함께하고자 하며 충남아산FC와 상생 관계를 통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좋은 영향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2025시즌 충남아산FC의 K리그1 승격과 무궁한 발전을 온양농협이 응원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충남아산FC와 온양 농협은 올해 8월 아산시 용화동 소재에 대규모 하나로마트 점포인 이순신점의 개점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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