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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어린이날기념행사 합창단 모집 홍보문./사진=천안시 |
천안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할 ‘103명 어린이·가족 합창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합창단은 행복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어린이날 기념식 퍼포먼스 공연에 참여하게 되며, 가족 단위로 무대에 올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가족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천안시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박상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