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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최상목, 내란 공범 인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강태진기자 송고시간 2025-03-15 00:13

박찬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강태진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가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 입장을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가 권한대행이 된 뒤 8번째 거부권이다."라고 말했다.
 
최상목./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명태균 특검법은 내란의 원인이 된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하는 법안인데, 이를 거부한 것은 명시적으로 최상목 부총리 자신이 내란 공범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헌재 결정에도 위헌위법한 행위를 일삼은 죄, 내란 수사를 계속 방해한 죄, 국회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한 죗값을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찬대./아시아뉴스통신 DB



그러면서 "극우 세력의 지지를 얻어 대권주자로 나서는 헛된 꿈을 꾸고 계신 것 아니냐. 하루빨리 헛된 꿈과 허몽에서 깨어나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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