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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카드사들이 고객 피해 방지 차원에서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결제를 줄줄이 중단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는 13일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와 충전에 대한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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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또한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결제를 중단한 바 있다.
카드사들은 홈플러스 상품권의 제휴사 사용이 중단된 상황에서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권 결제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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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신라면세점과 CJ푸드빌, 에버랜드 등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사들은 변제 지연 등을 우려해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막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