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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 8차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김민재가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A매치 기간 치료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대표팀 소집 해제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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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각각 상대한다.
김민재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황인번 등과 함께 소집 명단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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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
한편, 한국은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3차 예선에서는 각 조 2위(총 6개국)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은 현재 4승 2무(승점 14점)로 조 1위를 기록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