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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수현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화장품 브랜드 딘토가 배우 김수현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했다.
딘토는 "김수현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논란에 관해,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관계 및 계약상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기에,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표명이 있기 전까지는 딘토의 공식 입장 발표 및 모델 계약 해지를 즉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 참고로 딘토와 김수현의 모델 계약은 1년으로, 25년 8월까지 유효한 상태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해, 변호사를 통해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딘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도 신중하고 책임 있게 소비자의 신뢰에 부합하는 결정과 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김수현은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 열애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