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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논란 여파?...'굿데이', 결국 결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5-03-21 00:21

김수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굿데이'가 쉬어간다.

'굿데이' 측은 "3월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굿데이'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이다.

이는 프로그램 출연자 김수현의 논란에 대한 여파로 보인다.

앞서 김수현은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 열애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후 '굿데이' 측은 "출연자 관련 논란이 앞으로 지속되는 한, 좋은 뜻으로 시작한 '굿데이'의 목적 그리고 진심으로 함께한 출연자들의 마음, 공감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사랑도 계속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라며 "김수현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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