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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1일(한국시간)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홀로 2m31을 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상혁은 3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4년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우상혁은 2010년, 2012년, 2014년에 연속해서 메달을 딴 이반 우코프 이후 11년 만에 탄생한 '세계실내선수권 3회 연속 메달리스트'로도 기록됐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