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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스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카스, 한맥 등의 맥주 가격이 오른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4월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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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맥 공식 SNS) |
오비맥주는 이번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전국 단위로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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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비맥주) |
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하여 인상률은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