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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이강인, 백승호, 정승현이 홍명보호에서 하차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만전 경기 끝나고 백승호, 이강인 선수가 부상이 있었고 정승현 선수는 그전에 다쳐서 경기에 아웃이 돼 있었다. 경기 끝나고 이강인 선수 같은 경우는 굉장히 심할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제 검사 결과 생각보다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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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
이어 "얼굴 보고 얘기하면서 본인이 대표팀에 임하는 자세, 태도,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충분히 확인을 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그 선수 역시 우리 팀에도 중요하지만 소속팀에도 굉장히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세 선수의 소집 해제를 저희가 결정하고 세 선수를 제외시켜놓고 요르단 경기를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체 선수는 발탁 생각 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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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한편, 한국은 오는 25일 요르단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현재 4승 3무(승점 15점)로 조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3차 예선에서는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