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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남양유업이 4월부터 초코에몽과 과수원 등 제품 가격을 올린다.
남양유업은 초코우유 초코에몽 브랜드 제품 출고가를 평균 8.9%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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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
초코에몽(190㎖)은 편의점 가격 기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14.3% 오른다.
과일주스 과수원(200㎖)은 편의점 기준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2.5% 인상된다. 아몬드데이(190㎖)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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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
이번 가격 조정은 재룟값 상승에 따른 것이다.
한편, 하겐다즈도 다음 달부터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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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겐다즈) |
파인트 가격은 1만 5900원에서 1만 7900원으로 12.6% 오르고, 미니컵·스틱바·샌드 가격은 5900원에서 6900원으로 16.9% 인상된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원재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크림, 카카오 등의 주요 원재료 비용 증가, 물류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