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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매연 저감 및 연비 향상 친환경 기술 교육 진행 모습./사진제공=(주)헤즈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최근 환경 문제와 연료비 상승이 큰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모든 차량과 소형 선박 등에 적용돼 매연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하는 기술에 대한 설명 및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헤이즈는 신기술 ‘하이오M5’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제적 활동과 대기질 오염 저감 등 친환경 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2차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오M5는 PEM 수전해 방식의 그린 수소 발생을 통해 매연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연비 및 출력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기술로, 국가 경제와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국내 기업과 관공서 및 해외 기업 등에서 하이오M5를 자체 보유 차량에 장착하며 성능을 실감하고 있다.
하이오M5는 내연기관 차량과 소형 선박 엔진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매연 증가, 소음, 진동, 연료 손실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수요층을 넓혀가고 있다.
▲매연 저감 및 배기가스 감소
하이오M5는 수소와 산소를 직접 생성해, 기존 연료와 혼소해 엔진의 연소 효율을 높인다. 완전 연소를 유도해 매연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배기가스를 최소화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친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환경 보호 및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한다.
▲연비 향상 및 연료비 절감
하이오M5는 연료가 더 완벽하게 연소되도록 도와 연비 및 출력이 개선되고, 연료비가 절감된다. 기존 디젤 사용 내연기관 차량과 소형 선박 엔진이 가진 후처리 시스템(DPF)의 연료 소모 문제를 해결해 경제성을 극대화한다.
▲소음 및 진동 저감, 엔진 내구성 향상
하이오M5에서 발생한 그린 수소는 고온이 아니더라도 연소력이 커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소음과 진동을 줄여 더 조용하고 부드러운 운행이 가능하다. 연소 과정에서 수소의 래디컬 연쇄반응 효과로 카본 슬러지 제거 및 형성억제를 통해 엔진 수명을 연장하고 유지보수(요소수, 엔진오일 등) 비용을 절감한다.
하이오M5에 대한 기술 설명 및 교육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설치기사 및 부업 희망자 교육으로 나뉜다. 매달 2회 본사에서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하이오M5의 보급 확대는 단순히 개인 차량 소유자의 경제적 이점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큰 이익을 가져 온다”며 “환경 보호 및 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절감 및 경제성 향상, 자동차 및 내연기관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