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2일 목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케이팝의 역사와 발전방향’ 주제 포럼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5-04-11 09:56

오는 15일 명품 작곡가 이범희가 들려주는 K팝 이야기
‘제5회 디데이 포럼’ 포스터./사진제공=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배재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제5회 디데이 포럼’(DICIA DAY)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배재대학교 스마트배재관에서 개최된다.
 
디데이 포럼(DICIA DAY)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그해에 열리는 주요한 행사나 사업을 중점 주제로 발탁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토론과 소통의 장이다.
 
제5회 디데이 포럼은 ‘케이팝의 역사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특강을 펼쳐 미래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영감과 열정 등 동기부여를 일으키고, 지역 내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강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사전행사로 대전음악창작소가 지원한 지역 뮤지션‘유치(Yuchee)’의 흥겨운 공연으로 지역 기반 뮤지션의 창작물을 지역 시민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포럼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본 행사로 이용의 ‘잊혀진 계절’,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조용필의 ‘들꽃’ 등 수많은 명곡을 작곡한 명품 작곡가 이범희가 ‘한국의 대중음악 세계화와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K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에는 지역 내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과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해 포럼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으로 대시민과의 적극적 접근 및 소통 강화에 힘쓸 것이며, 지역 정보문화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상생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시민,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y7102@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