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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하나은행에서 350억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하나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350억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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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은행) |
사고 발생일은 지난 2024년 4월 30일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1억 9538만원이다.
차주사가 부동산 구입을 위한 잔금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제출했던 계약금, 중도금 이체확인증이 허위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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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아시아뉴스통신 DB |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한의이익상실 조치와 함께 담보물 매각 등을 통해 99.5% 회수 조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등을 감안해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