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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기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 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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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 |
매출은 28조 1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순이익은 14.8% 감소한 2조 392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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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 |
기아는 하이브리드차(HEV) 등 고부가가치 차종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세 적용을 앞둔 미국 시장의 선구매 수요 등으로 글로벌 판매가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가격 상승과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우호적 환율에도 인센티브 증가와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