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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창원 LG 세이커스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창원 LG가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지난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 나이츠와 2024-25시즌 KBL 챔피언결정전 7차전 경기를 치렀다.
창원 LG는 1쿼터 10-8, 2쿼터 17-15, 3쿼터 14-15, 4쿼터 21-20 최종 62-58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창원 LG는 허일영(14점), 칼 타마요(12점), 유기상(12점), 양준석(11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서울 SK는 김형빈(11점), 자밀 워니(11점), 안영준(9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이로써 4승 3패가 된 창원 LG는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플레이오프 MVP로는 80표 중 32표를 획득한 허일영이 선정됐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