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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민선 제6대 강화군수 취임식장에서 유천호 군수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상복 기자 |
4·11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6대 유천호 강화군수 취임식이 25일 비가 오는 가운데 강화문예회관에서 이경재 제18대 국회의원, 안덕수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박세환 재향군인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몽골·태국 우호사절단,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조촐하게 진행돼 2년 2개월(2014년 6월말)의 임기에 들어갔다.
유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행사장 입구에서 입장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강화 사랑을 전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국악과 성악의 축하공연에 이어 취임선서와 취임사, 꽃다발 증정, 축사, 우호교류국의 축하전문 낭독, 강화합창단 축가가 펼쳐졌다.
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준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겸손한 자세로 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희망찬 강화 건설을 위해 열정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신을 먼저 밝혔다.
이어 “행정은 공무원들에게 맡기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강화군 세일즈에 전념하겠다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소통의 행정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복한 강화 만들기 프로젝트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가고행정책임제를 도입, 보다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콘텐츠를 내실있게 갖추는 군정을 추진할 것이며 6만7000여명의 군민 모두가 정치적 갈등과 이념을 초월, 서로 협력하고 대화해 하나로 똘똘 뭉쳐 강화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는 소신을 강조했다
이어 “강화발전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와 주민소득 증대사업 창출 ▶사통팔달 소통되는 교통망 확충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도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 등의 5가지 역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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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민선 제6대 강화군수 취임식장에서 본 통신 이상복 취재부장이 유천호 군수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상복 기자 |
본 통신 이상복 취재부장이 취임행사장에서 유 군수와 현장 인터뷰를 했다(일문일답)
▷취임 소감은
-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성원으로 선출된 만큼 이를 겸허히 받아들여 더 나은 강화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또한 임기 동안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선거때 제시한 공약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구상했던 각종 정책들을 소신껏 풀어 놓겠다.
▷군수취임의 소신을 말씀하신다면
- 행동하는 군수, 일 많이 하는 군수로 남고 싶다. 또한 시의회 등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과 능력을 고향 강화에 쏟는 일을 찾을 것이고 표를 의식하거나 신세 진 사람들에게 적당히 베푸는 식의 군정운영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
▷군수업무의 중점은
-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주민소득증대 사업에 주력, 생기가 넘치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기획단, 한미 FTA 피해대책 전담팀 등을 운영,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또한 수도권 유일의 최대 관광지라는 점을 활용한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비롯, 지역정서에 부합하는 산업유치 등 다각적인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
▷강화군의 책임행정제 공약에 대해
- 책임행정제는 공공개혁의 하나로 기업형 능력 평가제를 바탕으로 군청의 실·과장 및 팀장들에게 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 공무원들이 소신업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과 행정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할 것이며 책임행정제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인사반영) 제공과 복지·근무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 아울러 공무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문제를 야기했을 시 전적으로 내가 책임지겠다.
▷강화의 문제점을 꼽는다면
- 강화 지역경제는 지난 1990년대 이후 계속 침체의 늪에 빠져 있고 지역경제 낙후의 원인은 바로 취약한 재정자립도와 산업구조라고 생각한다. 중앙정부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수적인 여건에서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는 길은 오직 부지런히 뛰는 일 뿐이고 시의회 재임시절 강화지역 예산확보를 위한 일이라면 집요하게 쫓아다녔던 행보로 일관했던 경험을 살려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을 할 것이다.
▷강화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 사통팔달의 강화 건설을 위해 강화∼서울간 고속화도로, 영종∼강화간 교량, 통진∼강화간 48국도 확장과 교동, 삼산연육교 조기 완공 등 주요 간선도로망과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선과 함께 역사·문화자원의 정비와 새로운 관광개발, 대단위 놀이동산 유치 등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건설에 역점을 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