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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청주·청원통합 중부권 핵심도시 발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인영기자 송고시간 2012-05-17 16:19

17일 오후 주민투표 공표 앞두고 마지막 통합호소
 17일 오후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주청원통합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인영 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17일 “청주·청원통합이 되면 두 지역의 힘과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상생발전과 원활한 광역행정수행 등 행정기능의 효율성 극대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통합시, 대전광역시, 세종시가 연계되는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이 결정되면 통합시 설치법 입안 시 청원·청주 재정배분비율, 공공시설 군 지역 우선배치, 환경기초시설 배치준거, 농·축산 예산배정, 통합인센티브 군 지역 우선투자, 노인복지 예산지원 등을 명문화하고, 통합 합의사항 이행담보 조례제정 및 감시위원회를 통합시장 직속으로 설치·운영해 청원군민의 우려사항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그간 1994년과 2005년, 2009년 세 번에 걸친 통합노력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네 번째 통합추진은 양 지역의 민간 대표기구인 청원·청주 통합 군민협의회, 시민협의회와 청원군․ 청주시가 함께 힘을 합쳐 화합과 축제 속의 통합을 위해 상생발전방안 5개 분야 39개항 75개 세부사업에 대해 꾸준한 협상노력으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이러한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 합의에 따라 청주시는 ‘의회의결’로 청원군은 ‘주민투표’로 통합이 결정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개발 예산을 청원군 지역에 투자해 도시와 농촌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지역에 대한 집중투자로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민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공정한 공무원 인사기준 마련으로 통합 후 청원군과 청주시 공무원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야 말로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청원군민과 청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투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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