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변재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변재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청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법안에는 기능지구에 국가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행 과학벨트법은 기능지구에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위한 근거가 없어 기능지구 활성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기능지구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마련을 위한 과학벨트법 개정은 이미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의 동의와 여·야합의, 거점지구인 대전광역시도 동의한 만큼 국회처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변 의원은 “이미 과학벨트의 상생발전을 위해 거점지구의 연구물을 사업화․산업화할 기능지구의 국가산업단지 필요성에 합의가 모아진 만큼 대표 발의한 과학벨트법 개정안을 19대국회 1호 법안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에는 양승조, 김우남, 오제세, 신장용, 서상기, 노영민, 백재현, 조경태, 신학용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