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26일 화요일
뉴스홈
부산시 국내 최초 국립해양박물관 개관…입장도 '무료'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오승윤기자 송고시간 2012-07-06 17:16

 9일 개관하는 부산시 국립해양박물관의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해양 수도인 부산시가 국립해양박물관을 개관한다.


 부산시는 6일 해양관련 유물 수집․연구․전시한 국립해양박물관 개관식을 오는 9일 오후 2시 2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토해양부․학계․예술계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물방울을 형상화한 역삼각형의 외관을 갖췄고 박물관 내외의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박물관 내부 1층에 위치한 해양도서관은 해양도서 2만여 권과 멀티미디어실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 등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자료를 원격 열람할 수 있다.


 박물관 2층부터 4층까지는 상설전시관이 있다.


 이 전시관별 구성을 살펴보면 ▶동서양의 해양인물들이 소개되는 '해양역사인물관' ▶한국 한선의 변천과정과 국내 최대크기로 복원(실물의 1/2크기)하는 ‘조선통신사선’이 전시되는 '항해선박영역' ▶미니수조와 터치풀, 직경 11m의 대형 원통수족관이 있고 원격조정 보트, 요트레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생물관' ▶심해잠수정을 활용한 심해저 광구개발, 양광시스템 및 심해탐사와 남극 생태계연구, 얼음바다속 생물자원연구 등을 소개하는 '해양과학관' ▶영국에서 1790년에 항해를 위해 제작된 지도로 동해를 한국해(MARE COREA)로 표기한 1646년 영국의 유명 지도제작자 Dudley가 해도만을 모아서 만든 세계 최초의 '해도첩'이 있는 '지구의와 천구의 세트' 등 이다.


 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주말에는 토, 일 각각 3시간과 1시간을 연장하여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박물관 정비를 위하여 휴관한다.


 이 박물관의 입장료는 상설전시관, 체험관, 수족관은 무료로 4D영상관은 유료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길은 66번 부산시내버스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하차하거나 300여 대의 주차 공간이 있는 만큼 자가용을 이용하면 된다.


 개관행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개관식 후에는 자유로운 관람과 당일에 한해 4D영상도 무료로 볼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nmm.go.kr)나 전화(051-309-1900)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해양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해양문화 진흥 및 해양사상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