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측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30분쯤 경기도 의정부경전철 전 구간 운행이 또 중단됐다.
이 사고로 다행히 승객들이 선로에 내리지는 않았으나 40여분 동안 승객들이 열차 안에서 대기하느라 큰 불편을 겪었다.
전동차는 40여분 만인 오후 10시15분쯤 운행을 재개했다.
경전철 측은 "신호장애로 전동차가 일시적으로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은 지난해 12월 5·7·14·30일을 포함해 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등 올 겨울 들어 5차례나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