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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기념탑이 괴산 제2호 공원에 조성된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기념탑이 괴산 제2호 공원에 조성된다.
군은 서부리 공설운동장에 위치한 괴산 제2호공원(3만3200㎡)에 올해 1차사업, 내년에 2차사업을 벌여 공원녹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8000㎡의 면적에 괴산군 탄생 600주년 기념 상징기념탑과 괴산의 역사, 문화, 인물, 생활상을 보관하는 타임캡슐, 데크설치(60m)와 전망대, 산책로(80m),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군은 다음해에는 2만5200㎡의 면적에 40억원을 들여 오는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테마에 부합하는 주민 쉼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 제1호공원은 괴산읍 동부리 충혼탑이 위치한 보훈공원이며, 지난 1974년 11월, 2호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제2호공원도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명칭을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