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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스 김현중 대표, 상류층 결혼의 베일 밝혀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송고시간 2013-03-21 14:33


 퍼플스 김현중 대표, MBN '엄지의 제왕' 출연 모습.(사진제공=MBN 방송캡쳐본)

 지난 MBN '엄지의 제왕' 방송에서는 상류층 전문 중매고수로 소개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김현중 대표가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상류층 결혼문화에 대해 전격 공개했다.
 
 국내 최초의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13년간 경영해 온 김현중 대표는 약 1000여 쌍의 상류층 혼사와 약 100쌍의 VVIP 최상류층 혼사를 맺어준 대한민국 1% 사랑의 메신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중 대표가 상류층 결혼정보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혼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확립한 상류층만의 결혼문화에 대한 정보와 성공적인 결혼의 비법을 패널들의 질문에 대한 응답 방식으로 공개했다.


 드라마에서나 등장할 법한 신데렐라 스토리의 가능성 여부와 상류층 결혼을 위해 갖춰야 할 학벌, 부모의 직업과 가정환경, 경제력 등 일정한 자격요건 등은 이날 방송의 핵심 포인트다.


 재력가뿐만 아니라 정·재계 인사 및 내로라하는 대기업, 나아가 대통령 가문의 성혼을 이어준 김 대표의 인터뷰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는 평이다.


 김현중 대표는 "최상류층은 결혼식은 성대하게, 하지만 베푸는 형태로 치러지지만 그들의 결혼과정은 철저히 비공개로 하기를 원한다"고 상류층이 결혼상대를 만나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상류층들이 선호하는 배우자상으로는 "상류층 여성은 결혼상대로 비슷한 집안환경의 아이비리그, MBA출신의 유학파 전문직 남성을 선호한다. 남성은 방송인이나 전문직 여성보다는 현모양처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또 상류층 재혼문화에 대해서는 "재혼의 경우에는 집안환경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성품을 중요시한다"며 재혼희망자들이 원하는 배우자상을 설명했다.


 "혼인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초혼에서는 거의 없지만 재혼의 경우에는 자녀와 재산문제 등에 대해 2~3% 정도가 작성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메신저 김현중 대표가 생각하는 행복한 결혼생활은 "법륜스님의 주례사 중 결혼할 때 서로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근본은 '서로가 득 좀 볼까'하는 마음으로 살기에 싸우는 겁니다"를 인용하며 "결혼하기보다는 이혼이 어렵고 이혼하기보다는 재혼이 어렵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신뢰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 것이다"라고 정리했다.


 한편 퍼플스는 국내 최초의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 상류층문화에 맞는 초혼, 재혼 성혼서비스를 제공하는 결혼정보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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