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이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길병원) |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이 21일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계재덕 인천시 보건정책과장 및 이명철 가천대 길병원장, 신동복 인천지역암센터소장 인천시의사회 윤형선 회장, 인천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해 온 완화의료병동 자원봉사자, 암예방 서포터즈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 신차남씨(53) 등 암극복 수기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암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2기 암예방 서포터즈들이 암예방을 위한 10대 수칙을 낭독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보건복지부는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암의 예방과 치료,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하고 각 지역암센터를 통해 적합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