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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인천지역암센터 1층 로비에서 웃음치료 강의가 열렸다. 성정숙 웃음치료사와 암환자로 구성된 자조모임 ‘스마일 플러스’ 회원들이 암센터를 찾은 환자과 시민들에게 웃음치료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길병원) |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이 21일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렸다.
암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2기 암예방 서포터즈들이 암예방을 위한 10대 수칙을 낭독하는 것으로 행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암의 예방과 치료,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3월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하고 각 지역암센터를 통해 적합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은 '보건복지부가 제안하는 국민 암예방을 위한 10대 수칙'이다.
•직접흡연이나 간접흡연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술은 하루에 두 잔 이내로만 마시기
•주 5회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 안전보건수칙 지키기
•암 조기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