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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디자인고, 경주신라도자기축제 "체험관 운영"

[=아시아뉴스통신] 은윤수기자 송고시간 2013-04-16 20:40

물레 체험 및 비즈쿨 동아리 제품 판매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주디자인고등학교가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에 도자기 물레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디자인고등학교)

 경북 경주시 소재의 경주디자인고등학교(우진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에 도자기 물레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3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에 경주디자인고등학교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도예디자인과를 개설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물레 성형"과 "흙가래 성형"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개설했다.


 도자기 체험관과 더불어 창업동아리(비즈쿨) 연합으로 학생들이 만든 각종 공예제품(반지, 귀걸이, 도자기 소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높은 완성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진하 경주디자인고등학교 교장은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도자기 문화의 발전과 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을 제고하고 도자기 문화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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