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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 보호청소년 마음 다잡기 나섰다

[=아시아뉴스통신] 오진근기자 송고시간 2013-10-16 17:20

보호관찰청소년 60여명에 연극 ‘사랑입니까?’ 공연 심성 순화 기대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가 16일, 보호관찰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극단 작은신화'를 초청, 연극공연을 통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보호관찰소)


 광주보호관찰소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연극 ‘사랑입니까?’ 를 공연, 심성순화를 위한 도움 주기에 나섰다.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는 16일 관찰소내 무등홀에서 보호관찰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극단 작은신화’를 초청해 연극공연을 통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경험이 부족한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연극 관람을 통해 건전한 취미생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심성을 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사랑입니까?’는 부자간의 갈등관계, 특히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억압을 다룬 것으로, 세상의 상식에 맞춰 살지 않기를 선택한 아들과 그 아들을 사회로 끌어내 남들처럼 상식에 맞춰 살게 만들려는 아버지의 처절한 노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호관찰청소년 김 모 군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극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재미있고 감동적인 연극을 관람해 특별한 경험이었고, 또 그동안 아버지의 잔소리가 진짜 사랑이었음을 알게 된 계기가 되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박수환 광주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정서순화와 창조적, 예술적 감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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